건설교통부는 안산시 동두천시 등 전국 15개 지역을 도시교통정비지역에 새로 포함시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안산시는 21일부터 7월20일까지 한달간 부과대상 시설물 사실조사에 들어갔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이상 시설물로 부과기준은 2003년 8월1일부터 2004년 7월1일까지이고 부과기준일은 오는 7월31일이다.
부과대상자는 오는 7월31일 현재 1천㎡이상 시설물 중 100㎡이상 면적 소유주로서 면적의 시가표준액이 2천만원 이상만 부과한다.
부과기간 중 소유권 이전시의 부담금 부과나 휴업 등으로 부과대상 시설물을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엔 10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구청 산업교통과에 신청하면 소유기간별 일할계산이나 부담금 경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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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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