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은 지난 28일 삼성동 엑스에서 노동부장관과 양대 노총위원장 경총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험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방용석 이사장은 개식사를 통해 "산재보험의 지난 공과를 평가하고 향후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에 중점을 둔 제도개선 고객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산재보험제도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공단은 이날 산재보험 발전에 공이 많은 심강섭(86)씨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모두 17명에게 대통령 표창과 훈ㆍ포장을 수여했다.



이어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는 스위스 산재보험관리공단과 독일 산재보험조합 일본 후생노동성(고니시 가나에)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 산재보험제도의 현안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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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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