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신상규)은 지난 24일 안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반월공단 피혁업체 대표자 및 환경기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악취민원이 폭주하는 하절기를 맞아 반월공단 소재 피혁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악취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담당 정인균 검사는 "환경질이 개선되었음을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검사는 또 "특히 공휴일 야간 등 취약시간대는 물론 무풍저기압 상태의 기상 악화시에도 불시단속을 통해 환경사범을 발본원색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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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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