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전 선부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8명의 주민이 병원으로 후송된 가운데, 안산병 박해철 국회의원 후보가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인 소방대원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달 31일,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부119안전센터를 찾아 “어제 있었던 화재사고에서 선부119안전센터가 발 빠르게 대응해 큰 피해가 없이 불이 진압됐다”며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노동조합할 때 소방공무원노조의 탄생을 지켜봤기에 개인적으로 소방관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안전한 안산을 위해 지금처럼 계속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선부119안전센터측 관계자는 “안산은 경기도에서 재난발생 건수가 3번째로 많다”며 “불법주정차나 좁은 길 등으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지만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있었던 선부동 아파트 화재사고의 부상자는 모두 단순연기흡입의 경상으로 알려졌으며 박해철 후보측은 전날 화재사고와 관련해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건축에 나서겠다는 논평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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