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과대학 사회교육원 AMP총동문회는 오는 7월2일 오후6시30분 안산공대체육관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통기타와 락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AMP 4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40명의 원우가 직접 참여해 1억원에 이르는 장학기금을 마련 학생들을 도울 예정으로 총동문회와 안산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김범수 김세환 남궁옥분 박학기 등 옛날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스타들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수놓게 되며 2부에서는 강산에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개교 10년을 맞은 안산공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음악회에 가족과 함께 참석해 신명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webmaster@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