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성혁, 사1동 소재)은 코로나19로 중단하였던 지역사회연계사업을 재개한다.
‘한 가족 봉사단’은 가족단위 봉사자가 무연고자 또는 가족의 방문이 적은 어르신과 1:1 매칭되어 말벗, 산책 등을 통해 1·3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어르신에게는 한 가족과 같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동네 한 바꾸’는 요양원이 위치한 사동을 휠체어로 탐방하며 지역을 알아가고, 지역주민과 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이성혁 원장은 “앞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연계하여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고령화 사회 속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이 지역에서 어르신들의 행복마을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 가족 봉사단’가족단위 봉사팀은 추가모집중에 있으며 상시 접수 가능하다.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ㆍ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을 가진 81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장기요양등급 시설 입소 판정을 받고 안산시 거주 1년 이상이 되신 어르신들께서 입소 가능하다.
낮 동안 이용가능한 부설백석노인주간보호센터는 상시 모집중에 있으며 이용 가능하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