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준 원장 “안산사이언스밸리 사무국으로 안산시 지정받게 노력”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와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권혁석)는 지난 4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안산시 산하 기관장 등 주요 내빈들과 제1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위해 모인 기업인/근로자/시민/ASV기관 종사자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기업/시민/로봇지지 선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안산상공회의소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지지선언에서는 안산시와 안산 스마트허브가 당면한 문제인 인구 구조의 변화와 산업 시설의 노후화 해결을 위하여 안산 사동(ASV)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미래 첨단산업의 유치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야한다는 굳은 의지를 안산시에 전달하는데 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시의 산업체질 개선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첨단산업 중심지가 될 것임을 다짐하며, 이를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안산시는 “첨단 로봇.제조”를 전략산업 분야로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산학연관 혁신클러스터인 안산 사동 ASV 지구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안산시 혁신 기업에서 제작한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도 지지 선언에 함께하여 로봇 및 AI 산업에 대한 안산시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선언식을 연출하였다.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안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안산사이언스밸리 사무국으로서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이번 선언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토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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