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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록밴드 사랑의 메아리 자선콘서트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6.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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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교사와 제자를 돕기위해 교사들이 사랑의 대합창을 했다.



교사들로 구성된 록밴드 '사랑의 메아리'(회장 이철우)는 1일 안산1대학 강석봉기념관 대강당에서 네 번째 콘서트를 갖고 수익금을 백혈병과 투병중인 장금비양(고잔초2)과 이원종군(본오중3) 그리고 수업도중 경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권정석 교사(중앙중.체육)에게 전달했다.



학생과 학부모 시민등 5백여명의 열띤 환호성속에 막이 오른 이날 공연은 사랑의 대합창으로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교사 록밴드 사랑의 메아리가 수준높은 음악실력으로 2시간여 동안 무대를 달구는 사이 학생들은 '사랑으로'를 함께 부르며 이날 공연의 의미를 가슴에 새겼다.



'사랑의 메아리'가 결성된 것은 지난 98년 4월. 당시 시곡중학교 교사 6명으로 록밴드가 결성된 이래 99년 1월 제2기로 새로 태동하기까지 소리없는 사랑실천을 이어갔다.



창단 첫해 불우이웃돕기 초청공연에 이어 자선콘서트를 열어 1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에 전달한데 이어 99년 680여만원 2000년 200만원 올들어서도 지난 4월 수원공연에서 모은 수익금 400여만원을 불우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



음악을 통해 사제간의 벽을 허물고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이래 서로 나눔의 모습을 제자와 동료교사에게 보여줌으로써 서로 돕고 살아가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록밴드로 자리를 굳혔다.

이철우 회장은 "제자들에게 서로 돕고 살아가는 상부상조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활동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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