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원에 따르면 안산시 아동복지관은 14세 이하 아동인구비율이 전국 및 경기도 평균보다 웃도는 안산지역 현실에 비춰 아동보호 및 학령기아동의 문화 및 학습공간과 아동인권센터 기능을 갖춘 전문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화랑유원지 북측에 건립 예정인 아동복지관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이미 마쳤으며 현재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가 검토 중으로 오는 2006년 완공 예정이다.
천의원은 "아동복지관이 들어설 부지 인근에는 근로복지아파트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 아동보육사업에 대한 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천의원은 제16대 국회의원 시절 관내 원곡고와 중앙중 와동중 등의 실내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하는 등 안산지역 교육환경개선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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