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예술종합학교(교장 박홍삼)는 지난달 20일 예음음악신학교 총장인 윤항기 목사를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연데 이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윤 목사는 이날 본지 조원칠 사장 등 관내인사와 전교생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사운드 '프락세이스' 남성4인조 보컬그룹 'CUBE'와 함께 콘서트를 열고 '서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윤 목사는 학생들에게 "내 자신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극복했기에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었고 신앙생활을 통해 새 삶을 살게됐다"며 "서로 사랑하고 포용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인간다움을 느끼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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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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