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과대학 사회교육원(원장 박덕재)은 20일 안산공대 국제교육관에서 강성락 학장 및 송진섭 시장 장동호 의장 보직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공과대학 최고경영지도자과정 제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추춘환(10기 회장) 한진정밀 대표를 비롯하여 이문종 안산시의원 방용규 법무사 진봉길 온터넷정보기술 회장 등 64명의 수료생들이 영광의 수료증을 안았다.



또 이날 64명의 수료생 중 남상대 안산포목 대표 외 14명은 최고영예상의 주인공이 되었고 김용태 고려페이트 대표 외 15명은 영예상을 방용규 법무사와 안덕순 원창산업 대표는 각각 최우수논문상과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박덕재 원장은 이날 회고사에서 “지난 1년동안 30여회에 걸친 특강과 연수회 등으로 배움과 만남의 장을 열어 나간 최고경영지도자과정 수료생들에게 성실과 근면과 화목의 3가지 지혜를 강조하고 싶다”며 “몸담고 있는 기관과 업체에 근면의 땀으로 번영의 높은 탑을 쌓고 크게 성장ㆍ발전시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공과대학 사회교육원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영인들의 신지식 함양과 폭넓은 정보 교환을 위해 최고경영지도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Course)을 1999년 3월 개설하고 그동안 66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김은희 기자 kehee@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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