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1동사무소(동장 이병우)는 지난달 27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강화도 유적 현장 체험학습에 대한 우수 기행문 시상식을 가졌다.



이는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한만식)가 지난 7월 주민자치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화도 유적지현장체험 학습에 대한 기행문 시상식으로 관내 드물게 주민자치센터가 직접 상장을 제작 전달해 시선을 끌었다.



동 글짓기 학원 등을 통해 객관적 심사를 거친 이날의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최고은(화랑초 6년) ▲우수- 이아라(원일초 6년) ▲장려- 조광호(화랑초 4년) ▲장려-김서현(원일초 5년) ▲장려- 이은우(원일초 2년) ▲장려-허슬아(원일초 4년)가 수상해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도서상품권(1만원~3만원권)을 각각 전달받았다.



한만식 위원장은 “역사체험학습이 그저 1회성 경험에 그치기보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남고 학습되길 바랬다”며 “이번 수상으로 아이들이 보다 더 역사를 바로 알고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부터 주민자치센터 이용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 바로알기 역사유적지 체험학습’을 실시 지난 2월 안산시 사세충열문 오정각 고성성지 등을 체험하고 7월 강화도 애기봉 고인돌 고려궁터 광성돈대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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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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