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한양대는 매년 30억~70억씩 200여억원을 지원받아 ▲특성화과 운영 ▲계약형 학과제 도입 ▲지역별 전략산업 관련학부 집중육성 ▲산학협력 전담교수제 도입 ▲현장실습 학점인정제 등 산학협력 관련 제도를 추진하게 된다.
한양대는 안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중심대학에 선정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난 1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김 총장이 송진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산시는 그동안 경기테크노파크의 설립ㆍ운영과 안산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안산센터 한국전기연구원 안산기술연구소 등 국책연구기관을 유치해 전국 유일의 산ㆍ학ㆍ연이 연계된 '기술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해 왔다. 또 이를 바탕으로 나노 바이오 등의 첨단산업 육성과 반월ㆍ시화공단의 기술고도화를 적극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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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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