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고등학교(교장 윤동섭)가 전자도서관과 예절실 등을 갖춘 교육문화관을 신축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18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연 교육문화관은 연면적 1천736㎡ 지상 4층 규모로 1층 자유열람실은 40석의 열람석과 도서 검색대 등을 갖추고 있다.



또 2층 전자도서관은 30석 규모의 전자자료실과 30석 규모의 문헌자료실 휴게실을 갖추고 있고 3층은 예절실로 4층은 270석 규모의 소강당으로 꾸며져 있다.



교육문화관은 전 층에 걸쳐 가변형 냉난방기를 설치 냄새와 소음을 줄여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했다.



교육문화관은 교육인적자원부와 안산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 착공해 10여개월 만에 준공됐다.



윤동섭 교장은 "교육문화관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부하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문화관 개관으로 창의력과 학습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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