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전우회는 소년소녀가장 34명을 추천받아 이날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족이나 친구를 동반하여 식사를 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해병전우회는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직접 차량을 운행하여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해병전우회는 그동안에도 다방면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월1회에 걸쳐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맛좋고 질 좋은 경양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처음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해병전우회 관계자는 대상자가 모두 참석하기를 바랬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다음 기회에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했다.
<안산신문 webmaster@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