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거나 100평 이상의 건축물을 시공하는 사업주 또는 건축주는 고용 및 산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업주 및 고용근로자의 인식부족으로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은 실직근로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과 산재근로자 보상이 지연되는 등 사업주의 금전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진신고 기간에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공단 직권으로 성립 및 부과하게 되며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공단은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고용ㆍ산재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토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전자신고 및 전자고지 전자납부 정보조회 등 고용ㆍ산재보험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경우 인터넷으로 회원에 가입하면 되고 인증서가 없는 경우 공단을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4814-133~162 전국 공통 1588-0075 인터넷 total.wel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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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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