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장 증정을 주관하는 (사)한국평생교육복지진흥회(회장 박규채)는 조원칠 대표이사 등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오는 13일 오후 3시 안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증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28회 월남장' 수상자로는 본지 조원칠 대표이사를 비롯 현 대한적십자사 이윤구 총재 월간 춤을 창간했던 조동화 선생 현 사회복지법인 성화원 이태준 이사장이 각각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월남 이상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월남장은 원로로서의 긍지와 쇠할 줄 모르는 활기와 격이 높은 기품을 갖춘 덕망있는 원로에 증정된다.
박규채 회장은 "특정 연령기의 삶의 자세나 업적만이 아닌 평생을 통해 어떻게 살았느냐를 평가기준으로 수상자추천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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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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