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규 시민화합추진위 사무국장은 향후 운영방안에 따른 설명에서 지역내 모든 사회단체를 아우르는 큰 틀속에서 6개 분과위원회를 만들어 거주지단위별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형성운동을 전일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정환 도시연대 사무총장은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중요성에 관한 주제강연에서 행정은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주는 역할에 충실하면서 도시경관행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호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원은 지역사회 문제를 결정하는 과정에 있어 주민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해야 한다면서 주민의식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동체마을만들기 센터 *소모임 발굴 지원장치 필요 *시.시의회와의 연계성 *동별 접근방식 차별화 등 향후 시민화합추진위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제기됐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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