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 깊은 초겨울 밤.겨울의 합창」의 향연과 초겨울의 향취가 온연한 시기에 상록사랑. 인간.합창 화음의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움으로 시민의 마음을 살포시 울릴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Chorus)으로 다수의 인원이 모여 부르는 가창형태의 제창중창을 구별하여 다성부(多聲部)로서 각 성부가 복수의 인원에 의하여 연주되는 화음의 조화로 여러분의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살며시 감싸게 될 것이다.
구성형태에 따라 여성합창의 청농함을 더하여 한국가곡을 선사하고 군포시 남성중창단과의 혼성합창으로 생명의 양식쌍투스 등은 깊은 여울되어 겨울의 향연을 느낄 수 있으며 서정 깊은 초겨울 밤의 정취를 포근하게 이끌 색스폰 강석훈의 환상적인 연주를 만끽할 것이다.
또한 합창단의 성부에 따라 2부3부4부합창 등을 선사하여 에밀레(이원섭 곡)비바리(박영선 곡)등 한국창작곡과 나그네(모짜르트 곡)축제와꽃과 아가씨(가부리엘포레 곡)등 외국가곡을 공연하여 여러분께 합창(Chorus)의 묘미를 전해 줄 것이다.
요들(Yodle)송은 목동이 동물을 부르는 소리나 목동간의 통신수단 악마를 쫓는 일 또는 알렌호른의 모방에 의한 것이라는 기원과 이와 유사한 가창법은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고 그 중 아프리카 피그미족의 합창이나 하와이 원주민의 합창이 유명한 독특한 가창법 및 악곡형식흉성(胸聲)과 가성(假聲)을 빨리 교체시키는 것이 특색인 요들(Yodle)송을 조화로운 음절
로 노래하며 요들의 조화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전하는 『숲속의 요들(김규한 편곡) 잔디밭(조원경 작곡)알프스의 장미(기규환 편곡)천사의 요들(김규환 편곡)』의 합창은 우리 상록구어머니합창단의 돋보이는 화음과 열정과 사랑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며 금번 제4회 상록구어머니합창단의 연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여 안산의 수준높은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12월 2일 『 상록사랑.인간.합창.화음과의 조화 』 소중한 열정으로 맞이하게 된 오늘의 음악회는 우리 상록구어머니합창단의 돋보이는 화음의 결실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여하셔서 화음과 지성을 새롭게 하는 사랑의 합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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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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