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WOOST 연주단'(단장 박종삼 자문 윤종길)은 체코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드보르작(ANTON DVORAK1841~1904) 서거 100주년을 맞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앙상블'을 테마로 5일 오후 3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과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을 KLAWOOST 연주단과 우크라이나 크림 스테이트 얄타 필하모닉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이런 연주형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피아노 4중주 협연이다.



이 두 작품은 동유럽의 대표적인 춤곡으로 민속적인 리듬과 향토적인 색채 슬라브와 헝가리의 독특한 민족성이 잘 표현돼 있다.



'KLAWOOST 연주단'은 앙상블 연주를 목표로 기악전공자들이 모여만든 전문 연주단체. 지난해 3월 1일 창단해 '찾아가는 연주 들려오는 소리 함께하는 감동'을 모토로 활동중이다. 작년 10월 경희대학교 초청으로 '사랑나눔 한마당'에서 피아노 4중주를 연주했다.



다양한 음악장르와 새로운 연주형식을 소개하는데 노력중인데 내년 5월 'KLAWOOST 연주단과 함께하는 신예발굴 및 음악가족 연주회'도 개최 예정이다.



KLAWOOST 연주단:482-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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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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