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밤 10시부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꿈과 희망의 2005년을 맞이하기 위한 제야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다.

식전행사로는 청소년 그룹사운드 공연과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제야음악회 안산와리풍물놀이보존회 공연 안산경기민요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시민들이 버리고 싶은 액과 받고싶은 복을 적은 소지를 달집 새끼줄에 끼워넣고 태우는달집태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타종식은 시민대표가 33번을 하고 일반시민은 가족당 3번씩 타종을 하는데 타종식에 시민대표로 참여할 6가족을 공개모집 중이다. 타종식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오는 28일까지 안산문화원 홈페이지(www.ansanculture.or.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날 타종식 행사는 안산시 인터넷방송국(news.iansan.net)으로 생중계된다.

문의:480-9823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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