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송진섭 시장(조직위원장)은 시. 도의원 예술 학계 시민 예술단체 언론인 등 14명에게 조직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위원장에 이두식 2004년 운영위원장을 다시 선출했다.
또 단원미술제 정관개정건과 관련 현행 사무처를 사무국으로 운영위원회 구성을 미술계와 축제관련 저명인사로 구성하기로 개정했으며 사무국에는 사무국장과 상임위원 2명 사무원 1명을 두되 사무국장은 공개 채용토록 했다.
송진섭 시장은 "단원미술제를 국내에서 가장 우수하고 좋은 미술제로 승격시키는 것은 물론 김홍도 축제를 안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특히 내년에 열리는 챔프카 자동차경주대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식 운영위원장은 "단원미술제는 대한민국 제일 가는 공모전으로 발전했다"며 "이제 안산시는 상업과 문화가 생동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의 공모전을 개최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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