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000여 안산시 공직자 가족여러분!
희망에 찬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축복받고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70만 시민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참여를 하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신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의 위헌 결정 등으로 정부의 국정운영에 차질을 빚고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고유가와 달러화의 하락 등 경제여건이 호전될 징후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장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에서는 지난해 신도시2단계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도시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하는 등 내실 있는 시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지난10월에는 공단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을 개관하여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이룩한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이제 우리시는 시승격 20년을 맞이하는 청년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외부의 개발 정책에 의하여 도시가 외형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여 왔지만 앞으로는 우리 모두의 힘과 노력으로 보다 내실있는 알찬 미래안산을 가꾸어 나가야 하는 시점입니다.
다행히 우리는 안정적인 재정 기반위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하여 첨단산업과 해양레저관광단지로 집약되는 안산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정립하고 착실하게 실천 기반을 다져 왔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안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하느냐 아니면 현실에 안주하여 그대로 주저 앉느냐 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습니다. 주변의 여건이 어렵다고 포기해서는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할 것이며 새로운 도전에 우리70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산의 발전에 힘을 모을 때만이 희망찬 미래 안산이 펼쳐 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을유년 새해에도 시정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면서 2005년도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는 반월·시화공단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공단이 안정적인 경영기반위에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고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는 할 수 없습니다.
새해에도 공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수출증대와 수출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안산벤처박람회 디자인 개발 지원 등 기술경쟁력 지원사업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의 미래 발전전략인 첨단산업 육성을 위하여는 경기테크노파크 중심의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함은 물론 산업체 대학교 연구소 그리고 우리시와의 상호 협력시스템을 활성화하겠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기술연구소 등 국책연구소의 건립에 행정적 지원을 통해 반월·시화공단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앞당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반월시화공단을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첨단 부품소재 단지로 육성하고 생태산업단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산업 단지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의 10만 근로자 근로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난해 준공한 선부동 근로자·시민문화센터를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복지시설이 되도록 운영하겠으며 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를 원곡동에 건립하여 외국인의 권익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실업난 해소를 위하여 청년층 일자리 제공사업 919 취업광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재래시장의 재건축 지역 테마가 있는 상가거리축제 등을 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농수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대부도 포도명품 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논농업 직불제 쌀산업 안정화대책 추진 어촌체험마을 운영 등 농어가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습니다.
둘째 분권화 시대에 대비하여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지방분권은 지방자치제도 정착의 요체이며 참여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입니다.
본격적인 지방분권에 대비하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정시 승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도시계획 재정 조직 등 자치권 확대에 따른 행정 능력을 함양하여 시정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지역 특화특구 발전 전략추진으로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시민본위의 행정과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하여 주민참여형 정책개발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인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여 자치센터의 자치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으며 노후된 와동사무소와 최근 신설된 이동 호수동의 청사를 조기 건립하여 쾌적한 주민자치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정보화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정보화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안산컴퓨터 페스티발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정보화 인력 육성과 선진 정보화 도시 기반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워진 재정난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도입하여 회계처리의 책임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고품격 선진 문화·예술을 육성하고 교육·복지도시의 희망을 일구어 내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제적인 규모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을 개관하여 우리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였습니다.
새해에는 문화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연중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별망성을 배경으로 한 민속무용 별초무를 가무악으로 제작하여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겠으며
단원미술제 성호문화제 별망성예술제를 지역문화로 정착시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예산을 아끼지 않겠으며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부족한 학교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부3동 화정초교 구폐교 자리에 영어마을을 조성하여 다양한 외국어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고잔동의 중앙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 2개소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적극 지원하여 지난해 각종 체육대회에서 이룩한 체육성과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민간주도의 주민참여가 정착되도록 복지시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작은사랑 큰 보람 나누기』사업에 시민참여 이웃돕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나가겠으며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건실한 사회 안전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기 위한 초지동 We start 경기도 시범마을 사업을 성공적인 사회복지 사례가 되도록 하겠으며 사회복지관등 지역사회복지 시설과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고
장애인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지원에도 최선을 다하여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눠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여성복지 시책을 개발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노인의 활기찬 노후생활의 여건을 조성하겠으며 시립 수암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건립을 통하여 영유아의 보육과 공교육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생활친화적인 녹색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공단지역 악취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금년에는 악취의 원인을 뿌리 뽑아 깨끗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악취배출업소의 입주를 제한하는 관련규정의 개정을 추진하여 악취배출업소의 입주를 원천적으로 막아 나가겠으며 악취방지법이 시행되면 반월시화공단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하여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250만 그루 나무심기의 수림대조성 사업 천연가스 보급 등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하여는 호수공원을 내년 5월 개장하여 자연 문화 레저가 숨쉬는 선진국형의 새로운 공원문화를 창출하고 인공습지 공원 성포동 노적봉공원에 폭포공원을 개장하여 시민들이 편안히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만드는 등 테마있는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수질환경을 보존하는 하천수질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로 청결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으며 재활용사업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망 확충에 있어서는 신안산선 소사- 원시선 등 안산권 광역교통시설 건설에 우리시의 교통여건과 특성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시민이용편의를 극대화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신도시지역과 상록수역 일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 공사 등 도로망을 확충하고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조기구축과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편리한 교통체계를 마련하여 공단의 원활한 물류수송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겠으며 주차공간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불량주택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공동주택에 대한 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을 증진해 나가겠습니다.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전 예방차원의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민간 건설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챔프카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월드컵 하계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분류되는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인 2005 챔프카 월드시리즈 대회가 10월에 잘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시화호와 대부도를 연계한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을 꾸준히 준비해 왔습니다. 해양레저단지조성 미래전략의 추진과정에 챔프카 월드시리즈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회의 성공개최는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입니다.
자동차 경주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리는 챔프카 월드시리즈는 지구촌 68개국에 생중계되며 수십만의 국내외 관광객이 우리시를 찾게 되는 우리시 역사 이래 최대의 국제행사가 될 것입니다.
이번행사는 2005년도 경기방문의 해와 연계 추진하여 행사의 효율을 높이는 한편 70만 시민의 축제한마당으로 준비하고 행사준비 기간동안 관광객 맞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산 만들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추진하여 도시의 면모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가 추구하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의 도약은 물론 괄목할만한 도시발전을 이루게 될 챔프카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우리시가 경제·교육·문화·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서해안의 중추도시로 우뚝서기 위하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고심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도전이 요구됩니다.
아울러 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한 실제적 행동을 취하는 데 있어서 망설임이 없어야 합니다.
처음 시작은 막연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어려움은 쉽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시민여러분 개개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배양한다면 우리시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안산시 2000여 공직자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70만 시민의 안녕과 안산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선봉장이 될 것을 시민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70만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산시의회의장 장동호
존경하는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에 넘친 을유년(乙酉年)새해가 밝아왔습니다. 먼저 시민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축복의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저희 안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협조를 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크고작은 일들이많았습니다. 국제적으로는정치·경제등 모든면에서불확실성이고조된 한해 였으며 대(對)테러전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테러와 이라크사태의 악화로 국제정세는 여전히 안개속에 헤메고 있으며세계경제도 국제유가의 급등과 달러화가치의 급락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인 대통령 탄핵파동 제17대 국회의원선거 헌법재판소의 행정수도 위헌판결 4대개혁입법등 여러 가지 현안으로 국론이 분열 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경제는 깊게 드리운 장기불황의 그늘속에서 어느 해보다도 힘들게보낸 한해 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22명의시의원 모두가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안산시의회를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안산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쌍두마차의 한 축으로 그동안 심도있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 감사 예산안 심사를 통하여 시정업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현장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21세기는 지방분권화 시대입니다.
지방자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지방분권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앙정부에 집중되어있는 권한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간 역할분담을 통하여 지방의 문제는 지방에 맡겨서 지방실정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가 발전하려면 전문성을 두루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지방의회를 전향적으로 이끌어가야하고 의정활동에 전념해야 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회장으로선출되어 31개시·군의회와 힘을모아 경기도내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금년에는 경제적 안정의 바탕위에서 시민모두가풍요로운 삶을 누릴수 있도록 각종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와 민생관련 사안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며 그동안 축적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의정지표를 가지고 70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첫째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미래를예측하고 대비해 나가는 한편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도시건설을 위하여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확인하는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는등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진정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폭넓은 의견과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은 과감히 개선하는등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지역경제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의회차원의모든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각종 경제현안이 우선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의회와 집행부가 대립보다는 공조 바탕위에서상호신뢰 분위기조성에 힘쓰는 한편 의회본분인 견제와감시기능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생산적인 시정을 이끌게 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함은 물론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향상에 있어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우리 지방의원 모두는 주민의 일꾼이 되기로 마음먹은 만큼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강한 신념과 지역주민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위하여 많은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안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한 지방자치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대적 요청인 지방분권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금년 한해에도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면서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깊고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순자 국회의원
지난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안산신문 애독자 여러분과 70만 안산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정론직필의 기치를 모토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70만 안산시민들의 알권리 신장과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조원칠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안산신문 독자님들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04년은 우리 모두 극심한 혼란과 시련을 겪은 한해가 아니었는가 기억됩니다. 서민들은 IMF때보다도 더 심한 고통에 시름을 하여야 했고 국론은 두세갈래로 분열되고 세대간 계층간의 갈등과 대립은 심화 되는 등 우리사회 전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 였습니다.
새로 맞이하는 계유년 닭띠 해에는 새벽의 동 트임과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 처럼 과거의 갈등과 반목과 대립을 벗어나 함께 아우르고 협력하여 어두운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의 2005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정치권 또한 국민들을 짜증스럽게 하는 구태정치를 벗어나 진정 국민의 뜻대로 행동하여 국민들께 사랑받는 정치권이 되도록 저 자신 또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소외되고 힘없는 서민들을 위한 대변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더욱 굳게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지난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안산신문과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70만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에는 하시는 일들 모두 좋은 열매 맺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상공회의소 임도수 회장
존경하는 안산시민 상공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 했던 2004년 한해가 어느덧 지나고 희망의 을유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희망 속에 새해를 맞이하면서 상공인 그리고 70만 안산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 우리기업은 높은 국제유가와 국제 원자재가 급등 원화가치 급등 등 대외적인 어려움과 경기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극심한 내수침체 금융시장 불안 등 각종 불확실성과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출 2000억 달러를 달성하여 세계 10위권 수출대국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이 『위기는 기회다』라는 진리 속에서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하며 기업의 생산현장에서 피땀 흘린 모든 분들의 노고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어려울 때 일수록 똘똘 뭉쳐서 어려움과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줄 아는 저력을 지닌 위대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IMF시대 때 『금모으기 운동』은 우리 국민들의 저력에 대하여 외국인들도 그들 머리 속에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는 큰 사건이었으며 국가적 위기가 닥치면 우리국민은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그것을 극복하고 헤쳐나 갈 수 있는 민족이요 국가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그때의 일을 상기하며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최근의 경제적 난관도 쉽게 극복해 나가리라 저는 감히 확신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기업인에게 의욕과 희망을 주는 제도와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기업은 경영합리화와 노사화합을 통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증대시키고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투명성을 실천하는데 주력을 하여야 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합리적인 소비 속에서 건실한 가정경제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업하기 좋은 반월시화공단이 된다면 저희 기업인들이 다시 한번 힘과 뜻을 모아 상공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진정으로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영리 공익 경제단체인 우리 안산상공회의소도 『성공비즈니스와 함께 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라는 비전에 맞게 지역사회와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올해에도 각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고 안산시민 상공인 여러분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지사 손 학 규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
대망의 乙酉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아침을 맞아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 우리 민족사의 새로운 전개 그리고 도민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한해 「대한민국호」는 참으로 힘들었지만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SOC 확충 전략적인 외국첨단기업의 투자 유치 「좋은 학교 만들기」 「경기영어마을」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였습니다.
2005년은 민선3기 경기도정에 있어서 「수확과 결실」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올 4월 KINTEX가 문을 열고 초여름에는 LG-필립스 LCD 파주공장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평화축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모터쇼 고양국제꽃바람회 등 세계적인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지게 됩니다.
경기도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올 한해 10년 20년 후 우리 국민들을 먹여 살릴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첨단외국기업의 투자유치와 R&D 인프라 구축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내기업들의 활력제고와 타 지방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복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우리 경기도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과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어떠한 형태의 노력도 적극 지지해 나갈 것입니다.
올 한해 우리 경기도는 장애·노령·질병의 고통을 나눠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자활·자립 지원체계를 꾸준히 개선하여 견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것입니다.
한국국제전시장을 가득 메울 지구촌 손님들의 열기 밤낮없이 가동될 파주 LCD공장의 불빛 세계평화축제에서 울려 퍼질 통일의 합창이 대한민국의 새벽을 깨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乙酉年 元旦
경기도지사 손 학 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천정배
2005년 乙酉년...
다사다난했던 2004년이 지나고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인사를 드리기에는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2004년은 경제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정치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4·15 총선에서 민주개혁 세력이 1990년 이후 15년만에 의회권력을 찾았기에 반드시 2005년 새해에는 국민들이 바라는 개혁과 민생안정을 반드시 해결하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새로운 정치 잘사는 나라를 외치며 정치에 입문한지 수 개월만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지역 주민 여러분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저를 지지하고 격려해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나아가 2005년 을유년 새해에는 수인선 문제 신안산선 문제 시화MTV문제 시화호 수질개선 및 철탑 이설문제 중·고등학교 신설문제 반월·시화공단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진입도로 전용진입도로 개설문제 등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상록구를 관통하는 수인선이 정부의 계획대로 건설된다면 상록구의 본오동과 사동이 둘로 나누어져 지역공동체가 파괴되며 화물열차가 주택가 한복판을 통과함에 따라 소음·분진등의 피해 등 주거여건의 악화일 것입니다.
저는 화물열차가 도심의 주택가 한복판을 통과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경제적 가치라는 미명하에 단순한 경제적 타당성을 운운하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수치화 되지 않은 환경오염 및 주민의 생존권의 무형가치가 있음을 정부에 강력히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에 지역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만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공식적인 회의석상에서 수인선 화물의 외곽노선을 기획예산처와 협의하여 예비타당성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이는 정부의 입장이 변화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지역줍민들과 힘을 합하여 반드시 화물선의 도심통과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수인선의 지하화나 도심외곽이전의 추가비용을 정부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2005년 을유년 새해에도 댁내에 건강와 화목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허허벌판에서 시작했던 2004년이 저물고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유년 새해에 안산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2004년은 정치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상초유의 대통령 탄핵을 거쳐 4·15 총선으로 나타난 민심은 정치개혁과 민생안정이었습니다. 온 국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17대 국회에서 보스정치 돈정치 정경유착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정치권이 대폭적으로 물갈이 되어 젊고 개혁적이며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의원들이 국회에 많이 진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아직도 국민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무책임한 폭로와 색깔론 악의적 비방과 폭력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여야간 대립과 갈등도 계속됐습니다. 수출증가라는 외형적 발전과는 달리 내수부진과 고실업 자영업자 몰락 등으로 서민들의 고통은 점점 깊어졌습니다.
그러기에 안산시민들의 후원으로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저는 기쁨보다는 커다란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왔었고 기대에 못 미치는 서민경제나 정치발전으로 번민의 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국민과 안산 시민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어떤 시련기가 오더라도 항상 딛고 일어섰던 우리입니다. 저도 제가 가야할 길을 초심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용기 잃지 마시고 굳굳하게 서시기를 바랍니다.
2005년 새해에도 대표로서의 소임을 다해 정책국회 민생국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소수를 존중하는 다수」 「다수를 인정하는 소수」가 함께 공존하는 국회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서민들의 피부 경제와 고통을 가슴에 담고 합리적 판단으로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해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민생안정을 이루어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안산의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세워 한 번 더 도약하는 우리고장을 만드는데도 힘쓰겠습니다.
안산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일이 꼭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임 종 인(열린우리당)
존경하는 안산시민여러분! 상록구민 여러분!
을유년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닭의 힘찬 울음처럼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가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7개월동안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있는 힘을 다해 뛰었습니다.
성과도 많았지만 돌이켜보니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많이 배우고 고쳐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여러분께 약속드린대로
「서민과 약자를 위해」 「상식과 정의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정치와 나라를 확실히 개혁해서 여러분께 꿈과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서민경제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민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고 실업자들도 취업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경쟁에서 뒤쳐진 분들도 최소한의 생활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민과 약자들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도 개혁은 중요합니다.
역사가 바로서고 인권이 존중되어야 서민들도 사람대접을 받습니다.
언론이 제구실을 하고 교육의 기회가 보장되어야 서민들이 소외되지 않습니다.
시장질서가 공정하고 분배가 고르게 되어야 서민들에게도 희망이 생깁니다.
나라와 사회가 서민들의 고통에 보다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국회의원 제종길
존경하는 안산 시민 여러분.
2005년 을유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참으로 다사다난하였던 격동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저는 초선의원으로서 그와 같은 예측하기 힘든 변화의 한 가운데 서게 되어 너무나 큰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곁에 보다 다가서서 우리 지역의 작은 일에서부터 나라의 정책에 까지 꼼꼼히 그리고 멀리 바라보며 실천하는 모습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안산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하면서 안산의 조화로운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발전과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고 그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가혁신산업클러스터 지정 한양대학교 학연산클러스터지정 생태산업시범단지 선정 악취전수조사 실시 악취방지법 상 단속권 지자체 이관 중대재해 예방센터 설치 확정 시화호 조력발전소 건립 확정 등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하여 안산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비상하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하여야 할 중요한 한해입니다.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고 환경과 발전이 조화로운 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시민여러분의 참여와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한 한해입니다.
안산의 자산기치를 높이는 과정에 모두 참여해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십시오.
저는 우리 안산시민의 힘을 믿으며 반드시 우리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함께 합시다.
저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믿음을 현실로 만들어가겠습니다.
2005년은 우리 안산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며 도약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신현섭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망의 2005년 乙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산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화목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매년 맞는 새해 아침이지만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지역과 지역신문의 역할이 더욱 더 증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 해의 시작을 안산시민들의 여론을 담아내는 안산신문과 함께여서 기대와 희망으로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해인만큼 특별한 감회를 갖고서 어떤 난관도 해쳐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과 지역신문 여러분 !
안산신문은 창간이래 긴 세월동안 안산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언론의 길을 가고자 했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2004년은 지역신문 위상과 발전을 위해 커다란 획을 그은 해였습니다.
국회에서 ‘지역신문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었고 그간 불공평하게 대우받던 법률 및 제도의 개선을 이룬 것입니다. 이는 안산신문을 더불어 전국의 지역신문들이 정론의 길을 걸어나가는 장을 마련해 준 것입니다.
또한 전국 170여개 신문사의 정보네트워크인 뉴스K(뉴스코리아네트워크)를 통하여 전국의 생생한 지역뉴스와 소식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힘든 역경도 있지만 국민들이 지역신문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한 최선을 다해 올바른 지역신문으로서 나아가도록 할 것입니다.
‘苦盡甘來’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있어 2004년은 경제적ㆍ심리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쓰러지지 않습니다. 어려운 시대일수록 지혜를 발휘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민족이 바로 우리민족이며 안산시민이기 때문입니다.
2005년에는 안산신문과 함께 지역신문들이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신문 웃음과 감동을 주는 지역신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장경수 열린우리당 안산상록갑)
2005년 乙酉년...
다사다난했던 2004년이 지나고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인사를 드리기에는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2004년은 경제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정치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4·15 총선에서 민주개혁 세력이 1990년 이후 15년만에 의회권력을 찾았기에 반드시 2005년 새해에는 국민들이 바라는 개혁과 민생안정을 반드시 해결하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새로운 정치 잘사는 나라를 외치며 정치에 입문한지 수 개월만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지역 주민 여러분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저를 지지하고 격려해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나아가 2005년 을유년 새해에는 수인선 문제 신안산선 문제 시화MTV문제 시화호 수질개선 및 철탑 이설문제 중·고등학교 신설문제 반월·시화공단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진입도로 전용진입도로 개설문제 등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상록구를 관통하는 수인선이 정부의 계획대로 건설된다면 상록구의 본오동과 사동이 둘로 나누어져 지역공동체가 파괴되며 화물열차가 주택가 한복판을 통과함에 따라 소음·분진등의 피해 등 주거여건의 악화일 것입니다.
저는 화물열차가 도심의 주택가 한복판을 통과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경제적 가치라는 미명하에 단순한 경제적 타당성을 운운하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수치화 되지 않은 환경오염 및 주민의 생존권의 무형가치가 있음을 정부에 강력히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에 지역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만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공식적인 회의석상에서 수인선 화물의 외곽노선을 기획예산처와 협의하여 예비타당성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이는 정부의 입장이 변화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지역줍민들과 힘을 합하여 반드시 화물선의 도심통과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수인선의 지하화나 도심외곽이전의 추가비용을 정부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2005년 을유년 새해에도 댁내에 건강와 화목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신문사 대표이사 조원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평소 저와 저희 안산신문을 따뜻한 사랑과 지극한 정성으로 아껴 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애독자와 광고주 여러분!
새해를 맞아 겸허한 마음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4년 한 해 정말 힘드셨지요? 정치 경제 사회 그 어느 한 곳도 마음 편안한 날이 없는 마치 거미줄을 타고 강물을 건너는 숨 막히는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당당하고 용기 있는 시민의 모습에 저희는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어려워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숨쉬면서 오늘로서 지령710호를 발간했으며 올해로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한 초 중 고 학생 백일장 행사 6회와 사회에 귀감이 될 훌륭한 분을 찾아 시상하는 상록대상식도 여덟 번을 거쳐 47명을 시상했습니다.
이 모두가 지역신문에대한 애절한 사명감을 갖고 계신 안산신문 논설위원과 자문위원 그리고 편집위원과 운영위원님을 비롯한 애독자 여러분과 언제나 저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내외 귀빈여러분의 배려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와 안산시민 여러분!
사명감을 갖고 있는 가정과 조직 그리고 사회는 절대 멸망하지 않는 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작은 실천도 사랑과 정성이 깃들면 우주가 감동한다는 철학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더욱 겸허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올 곧은 정보와 지식 문화와 기술을 신속하게 공정보도 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지난해에는 우리안산시가 도내 31개시·군에서 가장 활력있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자치행정혁신 모범사례에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 닭띠 해에는 더욱 희망이 보이는 우리 고장입니다. 시화호에 황새와 백조떼가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은 길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로봇산업의메카로 안산이 지정되고 세계적 자동차경주대회도 올해 개최예정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올해 희망과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안산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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