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005년도 자동차세를 1월중 선납하면 년간세액의 10%를 할인받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사용 수익하는 재산세적 수익세와 도로를 운행함으로써 도로의 관리 및 개설 등에 따른 비용의 원인을 발생시키는 원인자부담금적 성질의 조세로 1월부터 6월까지의 1기분 자동차세는 6월에 7월부터 12월 까지의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에 나누어 납부하고 있으나 연간 납부세액을 1월에 선납하면 납부세액의 10%를 공제하고 6월에 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2기분 납부세액의 10%를 공제해 준다.



이와 관련 안산시 관계자는 자가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지난 2001년 7월1일부터 차령에 따른 차등과세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차량등록일을 기준으로 해서 3년이 경과된 차량은 매년5%씩 최고 50%까지 경감되고 경감된 세액을 일시에 선납하면 또 다시 10%의 할인혜택을 받게되어 전년도 납부한 자동차세보다 세금을 더욱 작게 납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선납할인제도 정착을 위하여 대중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집중하고 신청방법도 전화 FAX 인터넷 직접방문 등 다양화하여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정과(☎481-2195)나 각 구청(☎481-5191 6191)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산신문 webmaster@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