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추진해 왔던 지적도면 및 건축물대장의 전산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록구청 관할 12개 동사무소와 법원현장민원실까지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을 확대 발급함으로써 시민들의 민원 처리가 한층 더 편해질 전망이다. 종전에는 동 민원서류를 발급 받기위해 민원인이 구청을 직접 방문 하거나 동사무소에서 FAX민원을 이용할 경우 장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제는 집 근처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게 되어 구민에게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발급대상은 상록구 관내의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 건축물대장이며 타 지역의 경우 종전대로 구청 및 동사무소에서 FAX민원을 이용하면 된다. 구는 지난 1월 17일부터 동사무소에서만 발급하던 인감증명을 시청과 구청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된 것과 함께 이번 지적도(임야도)와 건축물대장 등 제증명발급기관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민원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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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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