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과대학 사회교육원(원장 박덕재)에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영인들의 신지식 함양과 폭넓은 정보 교환을 위해 최고경영지도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Course)을 1999년 3월 개설하고 그동안 73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지난 8월 20일에는 강성락 학장을 비롯하여 안산시의회 장동호 의장 박원근 총동문회장 보직교수 등 250여명의 축하 내빈과 가족들이 참석한 제11기 수료식을 국제교육관에서 거행하였다.



이날 수료자로는 이기덕(11기 회장) (주)하나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임종인 국회의원 김호석 대일개발(주) 회장 등 74명이 영광의 수료를 하여 많은 내빈 및 가족들과 기쁨을 같이 하였다. 이날 박덕재 원장은 회고사에서 지난 1년동안 30여회에 걸친 특강과 연수회 등으로 배움과 만남의 장을 열어 나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에게 성실과 근면과 화목의 3가지 지혜를 강조하면서 성실은 정성이 담겨져 있고 속이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인생의 모든 위대한 것은 근면의 산물이고 부지런함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몸담고 계시는 기관과 업체에 근면의 땀으로 번영의 높은 탑을 쌓고 크게 성장 발전시키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우리 모두는 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연습도 없이 살고 있는 인생의 동행자이기에 멋진 중년을 다시 한번 맞이하고 보람있게 살아보기 위하여 1년간에 걸친 우리의 만남을 이루어준 안산공과대학이 도인다운 뼈대와 덕을 담는 큰 그릇으로 11기생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래 남게 되기를 희구한다고 회고하였다. 안산공과대학 강성락 학장의 격려사와 장동호 안산시의회 의장 박원근 AMP총동문회장의 축사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최고경영지도자과정 수료생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찬우 12기 회장의 송사와 이기덕 11기 회장의 답사에서도 가슴뭉클한 모습과 아쉬움으로 그 동안 대학에서 베풀어준 헌신적인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화합과 단합으로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55명의 수상자중 고월성 (주)광양종합건설 상무이사 외 17명이 최고영예상의 주인공이 되었고 김경수 아트디자인 대표 외 15명이 영예상을 수상하였으며 논문상과 작품상 공로상 순으로 시상이 있었으며 이기덕 11기 회장에게 최고경영자과정 1회 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안산공과대학 최고경영지도자과정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경영인들에게 한국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의 비젼 제시는 물론 성공을 위한 각종 제언으로 안산은 물론 경인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덕재 원장은 현대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다양한 정보에 대처하기 위한 신속한 경영인들의 사고의 전환을 판단하여 그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접목한 것이 성공의 발판이 되었고 오는 3월 10일 개강하는 13기 과정도 이 지역사회의 65여명의 큰일꾼들로 원우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안산공과대학 최고경영지도자과정이 두자리수로 수료기수를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문 경영인의 요람이 되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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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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