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는 4일 "제3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하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포상에서는 한국다이요잉크(주)(대표·유시범)와 대덕전자(주)(대표·김영재)가 모범성

실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주)제일바이오(대표·심광경) 서광사(대표·신정기) 신양금속공업(주)(대표·하세홍) 대원화학공업사(대표·현인관) (주)진로발효(대표·김종식)가 국세청장 표창 (주)테이크시스템즈(대표·이경수) (주)복음자리(대표·신재돈) 시화제련(주)(대표·김용식) 유신메라민공업(주)(대표·이동칠) 청윤산업(대표·민병윤) 상일켐테크(대표·김기형)는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안산세무서는 이날 유진광 대성공업(주)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문성호 세무사를 1일 명예봉사반장으로 위촉하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세무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조준익 안산세무서장은 이헌재 부총리겸 재경부장관 치사를 통해 "국민이 낸 세금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세제의 선진화 간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제를 납세자 중심으로 간편하게 개편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세제지원을 검토하는 등 과감한 조세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집값과 부동산 시장 안정기조도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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