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산21은 4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갖고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신윤관 사무국장은 2004년도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6개 분과별로 각종 토론회와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내집 앞 대기모니터링 추진 공동체마을 만들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민간단체 공모사업 등을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정관개정안과 관련 현행 운영위원회 인원을 20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과제별 별도의 특별기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정관을 일부 개정했다. 또 공동대표에 문정희 안산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를 위촉했으며 감사는 강성현 한국해양 연구원 박사가 위촉됐다. 한편 안산21은 위원회 발전에 앞장서 온 김진근 단원구청 세무과장과 김현삼(경실련 사무국장) 류홍번(안산YMCA 시민운동센터 사무국장) 유미화(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분과 총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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