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승 시인의 시집 「광덕산 연가」 출판기념회와 공예가 원보희 칠보공예개인전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단원전시관 2관에서 열린다.

월피동 광덕시장 근처에서 선술집 검정고무신을 운영하며 많은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김도승 시인은 1집 「하늘을 보고 우는 것은 아름다움이었지」 「2001년 백두대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시집을 발간했다.



공예가 원보희씨는 전통에 현대를 가미한 개성있는 칠보공예로 경인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번이 첫 번째 개인전이다.

안산에서의 삶과 얘기를 풀어낸 김도승 시인의 시집은 그의 오랜 친구인 서양화가 김용호(단원미술제 사무국장)씨의 그림으로 채워지고 원보희씨의 칠보공예전시 기간중에는 칠보공예 시연이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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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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