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산지도원이 주최한 제7회 초·중·고 글짓기대회가 4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산신문사 창간 16주년을 기념하고 산업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글짓기대회에선 김아영(화랑초2.안산교육장상)과 방현영(중앙중1.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상)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엔 김연중(초지고3.안산시장상) 유아현(성안중1.시의장상) 마효빈(관산초4.안산신문사장상) 박소연(시랑초6.안산지도원장상)양이 각각 뽑혔다.

이밖에 등 9명이 우수상을 등 15명이 장려상에 선정되는 등 모두 30명이 이 대회 입상자에 뽑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청 한빛방송이 후원한 제7회 초.중.고 글짓기대회에는 관내에서 23개 초등학교와 11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등 36개교에서 모두 452명이 참가해 평소 간직해온 문학열정을 맘껏 쏟아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해선 오는 29일 늦은 5시 안산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웨딩플렉스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는다.









<강형민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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