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원은 오는 11일부터 4일간 이익선생 사당 성호기념관 등지에서 제10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



11일 이익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이번 성호문화제에선 글짓기대회 웃다리 풍물경연대회 시립국악단 음악회가 펼쳐진다.



또 둔배미놀이 시연과 안산지경닺이가 재현되고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안산의 옛소리 공연 시조경창대회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안산단오축제도 그네뛰기 씨름 투호놀이 널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2일 개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1일과 12일 성호기념관 앞 성호공원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고구려전'을 선보인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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