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오전 10시 YMCA강당에서 이현주 목사님(평화운동가)의 강연이 있었다.
'평화의 길'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목사님의 안내로 시종 편안하고 진지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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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간디의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 그 자체가 길이다.'(There is no way to the peace. Peace is the way)는 말의 인용으로 시작되었다.
목사님은 평화를 '싸우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 하시면서 '내가 싸우지 않고 살면 그게 바로 평화다.'라는 요지의 강연을 하셨다.
강연이 끝난 후 한 시민단체 활동가의 질문에 답하시면서 단체 활동가들은 활동의 근본목표를 자신의 인격적 성숙에 두라는 조언도 하셨다.

강연이 끝난 후 청중들은 '좋은 이야기지만 생활인들이 실천하기 힘든 이야기인 것 같다'는 반응에서 부터 마음공부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강연을 준비한 생명포럼은 생명,평화사상의 전파를 위해 월1회 생명철학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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