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풀뿌리환경센타가 진행하는 생태안내자교육중 중앙역 근처 습지에서 멸종위기의 휘귀종인 금개구리 2마리가 발견된 것이다. 또 18일 진행된 교육 참가자들에 의해서도 금개구리 한마리가 더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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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23일 지역신문기자와의 공동탐사에서도 작은 금개구리 3마리가 더 발견되었다. 함께한 생태전문가는 작은 금개구리와 큰 금개구리가 같이 발견된 것으로 볼때 이곳이 금개구리 집단서식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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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견된 금개구리는 몸길이 6센티미터 정도로 양쪽 등옆에 2줄의 굵고 뚜렷한 금색의 유기선을 가지고 있다. 앞다리는 짧고 뒷다리가 발달한 편이고. 물갈기가 두껍고 암,수모두 울음소기가 없다.
5-6월경 산란하며 산란장소와 서식지를 공유하는 특이한 습성이 있다. 그리고 잠자리, 사마귀, 나비, 등 날아다니는 비행성 곤충을 잡아 먹는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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