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기님(공동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설명회는 추진경과보고와 협의체의 구성방안에 대한 발제, 안산시협의체운영조례안 보고, 부천시협의체 운영사례 발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토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인재님(한신대학교인간복지학부교수)은 주제발표에서 협의체가 지방화 시대에 맞게 지역시민들의 실질적이 요구에 기반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 안산지역 복지시스템구축시 이주노동자의 집단거주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할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주로 운영조례안과 관련한 질문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주로 운영조례안중 공동위원장의 관측 몫으로 부자치단체장 대신 복지부 지침에 맞게 자치단체장으로 수정할것과 원할한 논의와 사업진행을 위해 운영상 회의 횟수를 늘이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토의 되었다.
그런데 운영조례안이 이미 의회로 넘어가 설명회 참가한분들이 제기한 문제를 준비위원회에서 받아 수정여부를 논의할수 없는 상태였다 . 다행히 그 자리에 해당 상임위 김기완의원이 참가하여 설명회에서 토론된 내용을 조례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설명회 자리를 운영조례안을 의회에 넘기기 전에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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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폭넓고 깊은 연대를 통하여 수요자에게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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