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디지털대학교 200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6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우성총장 송진섭 시장 조원칠 발전위원장 김찬배 동문회장 교수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날 졸업식에서 평생교육과 이경자 학생이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평생교육과 송순복외 8명 성적우수상 경영학과 김주영 외 9명 공로상 멀티미디어학과 이호섭 외 20명은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5개학과에 모두 41명으로 문예창작과와 연극영화과에서 유일하게 권혁조 박인식 학생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외 멀티

미디어학과(7명) 경영학과(9명) 평생교육과 23명 등이다.



우성 총장은 축사에서 “한성디지털대학교는 미래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끈끈한 정과 우의로 아름다운 전통을 가꾸어가고 있다”며 “최첨단 원격교육으로 세계속의 훌륭한 대학으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생 중 송진섭 시장이 멀티미디어학과를 김봉식 라이온스클럽 총재가 평생교육과 권혁조 민족통일안산시협의회 회장이 문예창작과를 무난하게 졸업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또 안산시청 송순복 송은선 자매가 나란히 평생교육과를 졸업 주위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졸업생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배움의 길을 늦추지 않아 주위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2001년 4년제 정규대학으로 출발한 한성디지털대학교는 디지털 시대 최고의 교육 컨텐츠와 학습자 지원체계를 구축해 세계 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연극영화학과 경영학과 등 15개학과를 두고 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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