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공무원들의 지방재정혁신을 위한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정책방향과 회계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여성복지회관 대강에서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 산하 공무원중 현장실사가 많은 부서의 부서장6급 공무원전원자산실사담당자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기획단 재정정책팀 정윤환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 필요성과 추진현황을”을 주제로 교육하였다.



안산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54개 자치단체와 더불어 복식부기회계 시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에 팀을 구성하고 현재 자산 및 부채 기초 실사에 들어간 상태이다.



복식부기회계제도가 2007년 전면 시행되면 예산집행사항이 투명해지고 자산 및 부채관리가 용이하여 자치단체 재정관리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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