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3일까지 고잔동 단원전시관에서 열리는 김홍도 축제에서는 단원과 그 시대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비교 전시된다. 또 행사장 주변에선 대장간 길쌈 자리짜기 고누놀이 투호 등 풍속 체험마당이 재현되고 단원장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고 기념품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한지뜨기 도자체험 아동미술마당 염색체험 모래조각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단원전시관에서는 1일부터 22일까지 ‘2005 단원미술대전’이 열리는데 대상 수상작인 오상은씨의 한국화 ‘성인(聖人)’ 등 입선작 600여점이 전시되고 현대미술초대전 중진작가 초대전도 함께 마련된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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