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차평덕)는 26일 5주구운동장에서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이날 각 동별로 ▲근면 ▲신뢰 ▲도덕 ▲절약 등 4개팀으로 나눠 족구 피구 줄다리기 400m 계주 등 체육경기를 하며 서로간 화합을 다졌다.



이정미 여성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양한 봉사와 이웃을 보듬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안산만들기를 위해 모든 회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련대회는 이같은 다짐을 재확인하고 회원간 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련대회에서는 원곡본동 원곡1·2동 선부1·2·3동 회원들이 한 팀을 이룬 절약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단결을 과시했다. 와동 고잔1.2동 호수동 초지동 대부동으로 구성된 도덕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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