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2종 수급자에 대하여는 암 종류에 상관없이 법정 본인부담금에 대하여 최고 120만원까지 지원해 왔으나 비급여 부분이 환자당 약2~3백만원 정도 발생하는 등 의료급여수급자들의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되어 그동안 수혜를 받지 못했던 의료급여수급자(12종) 중『비급여』항목의 치료비를 1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로 지원 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의료급여 1종 2종 수급자는 지금까지 본인이 부담하던 비급여 항목 치료비의 60%에 해당하는 1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지원 받게 되었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금년에 국가 암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확인된 암환자로 5대암(위 유방 자궁경부 간 대장암)을 대상으로 법정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폐암 환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50%에 대하여 100만원 정액지원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에서 2억1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암 환자 의료비를 투입하여 의료급여수급자(12종)가 직접 부담하던 비 급여 항목을 추가로 지원하여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절감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훨씬 덜어줄 것” 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1종 2종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중 해당자는 진단서 및 치료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보건소에 의료비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문의 상록수보건소 481-5587 단원보건소 481-3471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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