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원규모는 총 60억원이며 우선지원 대상사업에 총 사업비의 70%인 42억원을 배정하고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방과후 학습교실 등 교육어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총 사업비의 30%인 18억원을 배정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로서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총 170개교이며 대상사업은 학교의 급식시설 설비사업 정보화 사업 교육과정 관련사업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등이다.
신청은 유치원 초·중학교는 안산교육청을 통하면 되고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안산시청 자치행정과에서 직접 접수하며 지원대상사업은 내년 1월말 심의하여 2월 초순 통보할 계획이다.
시는 2006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침안 마련시 지방교육 재정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컴퓨터 교실 현대화 방송기자재 현대화 어학실 설치 과학실 현대화 사업 등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교육과 밀접한 첨단교육 정보화 사업에 대한 시비지원 기준율을 현행 60%에서 70%로 상향시키는 등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시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96년부터 급식실설에 3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이래 2005년까지 총 465개 사업에 400억원을 지원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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