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소득자료인 올 5월 신고분(2004년도 귀속분) 종합소득과 농업소득 2005년도 연금소득을 확보해 자료의 유효성 검증을 거쳐 11월 보험료부터 변경해 적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부과자료는 전체 가입세대에 대한 일률적인 보험료 인상이 아니라 지역가입자 중 새로 사업을 시작했거나 폐업한 사업자 소득금액이 변경된 사업자에 한해 적용된다.
올 11월 건강보험료 부과 적용시점 이후 사업장 폐업 재산매각 등 변동사유가 발생한 세대는 폐업증명원 소득금액확인원 등 관련서류를 공단지사에 제출하면 건강보험료를 조정받을 수 있다.
그동안 매년 11월에 반영하던 주택·건물·토지 등 재산은 내년 3월분 보험료에 반영된다. 문의:1588-1125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