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과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이점수)는 지난 9일 고잔새도시 리더스클럽에서 “안산공대 문화의 밤“ 행사를 갖고 동문회원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락 학장과 박덕재 사회교육원장 송진섭 시장 제종길 장경수 임종인 국회의원 원우 가족 등 700여명이 함께 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안산공대에 1000만원의 장학금과 원우 자녀14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평화의 집 사랑의 선교수녀회(원장 조슈아)와 그루터기(대표 박성대)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손장수)에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연말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나눔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제2회 안산공대 최고경영인대상에는 박원근 전회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고 노명희 대표(1기)가 학교사랑부문 이준호 동안산병원장(9기)이 사회봉사부문 김정한 대한여행사대표(5기)가 서비스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제조부문에는 임예숙 대표(5기) 건설부문은 이찬우 대표(12기)와 정창식 대표(7기)가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돼 원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점수 회장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실천하는 동문회가 되자”라며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확대 기부하고 지역사회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불우이웃에도 꾸준하게 성금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산공대 총동문회원은 현재 945명으로 내년 3월초 입교할 15기를 모집중에 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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