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공단에 소재한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 김장연 단원구 성곡동 677)가 관세청으로부터 납세분야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에 선정됐다.



관세청은 12월 22일 삼화페인트공업(주) 등 15개 업체(납세분야 9개사 물류분야 6개사)를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로 확정해 발표했다.



관세행정 파트너에 뽑히면 2007년 말까지 2년간 △수입물품에 대한 세관검사 대폭 축소 △수입물품에 대한 세무조사 면제 △신용담보 한도 확대 등 관세행정과 관련해 각종 혜택을 받게된다.



이 제도는 성실한 모범납세자와 수출입물류업체에 관세행정 혜택을 부여해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됐다.



작년 1 2차에 걸쳐 관내 (주)해성아이다(대표 양영대) 등 전국적으로 29개 업체가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에 선정된 바 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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