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송진섭 시장은 12월 25일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연을 맺은 인도네시아 출신 근로자 미스쿤 쿠르마디씨 등 6명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외국인근로자 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사회 저명인사와 외국인근로자간의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연을 맺고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교류를 약속했었다. 호스트 패밀리 결연은 외국인근로자와 1대1 결연을 맺은 한국가정이 이들의 후원가족 관계를 형성해 한국내 정착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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