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려운 고비를 단단한 의지로 이겨내고 삶의 성공신화를 일궈 성공처세서에 소개된 책속의 주인공들이 독자들과 만나 사인회를 열었다.



잡지사 ‘라비앙레브’(대표 방해민)가 펴낸 ‘시시사게 살지마라 당당하게 성공하라’에서 ‘희망스토리’를 들려줬던 김인숙 춤사랑무용단의 김인숙 단장 동산고등학교 유화웅 교장 (사)기업과 예술의 만남 장성숙 이사장은 6일 안산 영풍문고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들은 모두 안산을 무대로 활동중인 각계 리더로 글을 쓴 작가가 아닌 책속의 주인공이 사인회를 연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춤을 사랑해 춤이 곧 인생이 되어버린 김인숙 단장 근로자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는 장성숙 이사장 개교 10년 만에 동산고를 전국 유수의 학교로 성장시킨 유화웅 교장은 삶의 고난을 딛고 참된 성공을 이루기까지 자신만의 원칙을 ‘시살당성’에서 들려주고 있다.



이 책 ‘시살당성’에선 노숙자 출신의 (주)데코리 강신기 사장 안철수연구소 전 대표이사 안철수 박사 MBC 김은혜 앵커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강진희씨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전반적인 도서업계의 불황속에서도 ‘시살당성’(투비커뮤니케이션·352쪽·1만원)은 출간되자마자 경제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를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라비앙레브 방해민 대표는 “‘시살당성’은 어려운 현실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공의 깃발을 휘날린 사람들의 살아있는 성공스토리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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