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림픽기념관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좋은 영화 1편씩을 상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1월 첫 번째 영화로 ‘월래스와 그로밋’을 선정 20일부터 상영한다.



올림픽기념관이 이달에 선정한 좋은 영화 ‘월래스와 그로밋‘은 가족 전체가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가족 어드벤처 장르로 상영시간은 85분이다.



이 영화는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러가는 최강 콤비 ‘월래스&그로밋’이 마을 전체가 ‘슈퍼 야채 선발대회’로 앞두고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어느 날 밤 누군가 나타나 마을의 야채를 전부 먹어 치우는 사건이 발생한다.



무시무시한 침입자 흔적으로 마을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최첨단 발명품으로 부장한 특수 요원 ‘월래스와 그로밋’은 즉각 수사에 착수하여 끈질긴 추적 끝에 범인이 ‘거대토끼’란 사실을 밝혀내는 과정에서의 현란한 두뇌 플레이와 본능적인 동물감각이 펼쳐지는 작품이다.



상영기간은 1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으로 올림픽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 4시 7시 3회 상영하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한편 올림픽기념관의 좋은 영화 상영 안내를 인터넷으로 볼 경우에는 안산시 홈페이지 (http://www.iansa n.net) 올림픽 기념관> 올림픽 기념국민생활관 이용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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