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공단내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앞으로 생산기술을 개선하는데 있어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됐다.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반월.시화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김성권)이 한양대학교 공학기술연구소 김종길 교수를 기술부문 수석코디네이터로 위촉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데 따른 것이다.



수석 코디네이터란 대기업 퇴직자 교수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는 기술 자금 금융 법무 등의 업무를 지원해주는 것을 뜻한다.



김 교수는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크워크를 적극 이용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수석 코디네이터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김 교수는 *매출 500억원 이상 선도기업 방문 *미니클러스터 및 Sub미니클러스터 참여 *추진단 사업추진 컨설팅 *온라인 유선 기업상담 등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게된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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