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지난 16일 월피동 「하늘가는 굴렁쇠」에서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고 훈훈한 사랑의 불씨를 지폈다. 창립 15년을 맞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의 회원은 250여명. 택시내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승객들이 기탁한 성금을 모아 그동안 5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을 도왔다.
이날 일일찻집엔 교통봉사대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았던 박진선양(반월정보고교 1년)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교통봉사대 안산지대 지만식 대장은 『운전기사 모두가 제일처럼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나서고 있어 가슴 흐뭇하지만 이에 동참해준 시민들의 힘도 컸다』면서 『앞으로는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기준기자 택시기사들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지난 16일 월피동 「하늘가는 굴렁쇠」에서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고 훈훈한 사랑의 불씨를 지폈다. 창립 15년을 맞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의 회원은 250여명. 택시내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승객들이 기탁한 성금을 모아 그동안 5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을 도왔다.
이날 일일찻집엔 교통봉사대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았던 박진선양(반월정보고교 1년)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교통봉사대 안산지대 지만식 대장은 『운전기사 모두가 제일처럼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나서고 있어 가슴 흐뭇하지만 이에 동참해준 시민들의 힘도 컸다』면서 『앞으로는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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