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시장후보 공천을 신청한 박공진 도의원은 공천 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하나라당 시장 후보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박의원은 경기도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안산의 과대.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박공진 의원은 “10년의 세월을 안산을 위해 활동해 온 것에 대해 감회가 깊다”며 “한나라당 시장후보가 되어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안산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공진도의원은 지난 3대때 안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원만하게 의회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다.
한편 한나라당 안산시장 후보에는 송진섭 현시장을 비롯해 박공진도의원, 박주원교수, 이창학변호사, 김동현변호사, 최걸성씨등 6명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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