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협의회(회장 박달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씨를 초청,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1부 희아 콘서트에 이어 2부 순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난타공연을 통해 기업인은 물론 노.사와 관계 협력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동참하는 문화의 장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박달순 회장은 "소외된 장애우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하고 동시에 노사간의 화합을 통한 나눔과 기쁨을 실천하는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으로 승화시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강남화성(주)와 대덕전자(주)가 협찬하고 기업은행과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산신문사가 후원한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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